"'일 방위 주력' 전략 자산 편중 문제 등 집중 논의"

2023-01-27     갈태웅

북한의 잇단 탄도탄 도발에도 일본 위주로 전개 중인 미 전략자산의 행보와 관련해 이달말, 한미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직접 만나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오는 31일 국방부 청사에서 예정된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의 다양한 동맹 현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측은 주일기지에 상시 배치한 F-35B 스텔스기 등은 물론 괌이나 본토에서 전진 배치한 항모나 전폭기까지 대부분 일본 열도 방위에 투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