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김뢰하, 홍진영의 유혹에 '진땀 뻘뻘'

2012-04-30     문자화

[OBS플러스 문자화 기자] 김뢰하가 홍진영의 유혹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는 태수(김뢰하 분)를 보고 반가워하는 지혜(홍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수는 혜빈(나르샤 분)을 만나기 위해 빅토리아 나이트 클럽으로 갔으나 혜빈은 부산 공연 스케줄로 이미 떠난 상태였다.

이에 태수가 크게 실망하며 돌아서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지혜는 태수에게 "만봉이 오빠와 함께 만난 적이 있다. 기억이 나지 않느냐"며 먼저 말을 걸었다.

태수는 기억이 안난다며 외면하려 했지만 지혜는 무대를 마치고 돌아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지혜는 태수에게 딱 달라붙어 애교를 부려댔고 혜빈과 연인관계인 태수는 갑작스런 지혜의 유혹에 어쩔줄 몰라하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혜의 깜찍한 말투와 애교 넘치는 콧소리에 태수 역시 싫지 않은 눈치였다.

(사진출처= MBC '빛과 그림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