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민우 "박기웅과 키스신, 상큼하게 하는게 맞는 건지 고민" 폭소

2014-01-30     권한울

[OBS플러스=권한울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노민우가 박기웅과의 과거 키스신을 회상했다.

노민우와 박기웅은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설 특집 '꽃미남 종합세트'에 출연해 과거 키스신 당시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플러스 ‘풀하우스2’에서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MC들의 질문에 노민우는 "'풀하우스2'에서 박기웅과 아이돌 가수를 연기했다. 무대 위 퍼포먼스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
 
키스 상대였던 박기웅이 "저 때 양치질을 열심히 했다"고 고백하자 노민우는 깜짝 놀라며 "박기웅이랑 키스할 건데 양치질을 하고 상큼함을 선사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우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록밴드 트랙스의 드러머로 활동했으며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성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등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돼 노민우 외에도 박기웅, 손호준, 서강준, B1A4 바로가 출연했다.
 
한편 라디오스타 노민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노민우, 4차원 매력” “라디오스타 노민우, 시종일관 멋있는 척” “라디오스타 노민우, 정말 여자처럼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OBS플러스 권한울 기자 hupink@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