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홈페이지 1차 복구 "세월호 보도 내용 우선 제공"

2014-04-18     정솔희

[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뉴스타파 홈페이지가 1차 복구됐다.

뉴스타파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뉴스타파 홈페이지 1차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우선 세월호 보도 내용들만 첫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오늘 밤에도 세월호 2차 보도가 예정돼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로 인해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며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했다. 이에 뉴스타파는 홈페이지에서 공식 유투브 채널로 연결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뉴스타파의 홈페이지 복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스타파, 어떤 보도 나올지 궁금하다", "뉴스타파, 오늘 하루 종일 검색어 안 내려가는 구나", "뉴스타파, 세월호 정확한 보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타파 영상 캡처)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