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심경 "기적이 일어나길"

2014-04-20     김수정

[OBS플러스=김수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서현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이 마를 정도로 흘린 눈물은 이미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일 텐데.. 이제 더는 상처받을 일이 생기지 않길.. 기적이 일어나길.. 정말 간절하게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 일로 희생하신 모든 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애도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탑승자 476명 가운데 20일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46명이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