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 "여진구와 연기해보고 싶어"(인터뷰①)

2014-08-01     정솔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타이니지 도희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타이니지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트는 "태양 선배님과 함께 춤을 춰보고 싶다. 일단 춤을 너무 잘 추신다. 춤 출때 진짜 멋있다. 노래도 잘하고 몸도 너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민은 같이 노래하고 싶은 가수로 JYJ 김준수를 꼽으며 "동방신기 선배님을 정말 좋아했다. 지금은 JYJ인 김준수 선배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옛날부터 부른 노래 다 찾아 들었다. 뵙고 싶은데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정말 듀엣을 하게 된다면 너무 떨리고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도희는 같이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꼽으며 "개인적으로 아역 역할때부터 드라마를 많이 봤었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다음에 같은 작품에 출연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해서 언젠가 같이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를 품은 달', '보고 싶다'도 잘 봤다. 시트콤 '감자별'에서는 본인 나이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로 나와서 처음에는 왜 그런 역할을 할까 생각했는데 역시 연기력으로 커버하더라. 너무 재밌게 봤다. 영화 '화이'도 잘 봤다"라며 여진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니지는 최근 네 번째 싱글 앨범 'ICE BABY'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촬영=박우진 기자, 편집=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