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재효,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OBS플러스=양혜수 기자]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소식에 블락비 멤버 지코와 재효가 애도를 표했다.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레이디스코드의 소정과 평소 친분이 있던 재효는 세 차례에 걸쳐 글을 게재해 먹먹함을 더했다.

재효는 "(소정이가) 내일(3일) 생일이라고 꺄르르거리며 자랑해서 꼭 케잌 챙겨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차 타러 가던 뒷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 수술이 끝난 멤버 분도 있고 인터넷 소식 보니까 소정이는 의식을 회복했다는 글이 있네요. 아프지말고 건강해지라고 한 번만 더 기도해주세요"라는 장문의 길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같은 블락비 멤버 태일 역시 레이디스코드 사고 소식에 SNS를 통해 안타까움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락비 바람대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이소정 꼭 쾌차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생일날 너무 큰 상처로 남겠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락비 지코, 재효 SNS 캡처)

OBS플러스 양혜수 기자 hedy@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