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종 탈락 "장동민이 살리겠단 사람은 꼭 떨어져"
2014-11-20 유주연
[OBS플러스=유주연 기자] 아나운서 신아영이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투자와 기부 매치가 벌어졌다.
이날 메인매치 이후 데스매치에 가게 된 김유현은 상대로 신아영을 지목했다. 두 사람이 데스매치를 펼친 결과 최종 탈락자는 신아영이 됐다.
신아영은 "내가 살았다기 보다는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최종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차 한 명씩 꼭 떨어진다.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 내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최종탈락이라니 아쉽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말 정말 잘한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몸매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인 신아영은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tvN '더 지니어스3' 캡처)
OBS플러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