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호감 있었는데 완전 무시 당했다"
2014-11-20 유주연
[OBS플러스=유주연 기자] 사유리가 양평이형에게 호감이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 김범수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했다.
이날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양평이형으로 이름을 알린 기타리스트 하세가와 요헤이는 사유리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MC김구라의 말을 듣고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사유리는 "처음에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하세가와 씨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이후 연락도 없고 개무시 당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세가와의 이상형이 살집 있는 여자라는 말에 사유리는 "저 엉덩이, 허벅지, 옆구리에 살이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지방밖에 없다"고 귀엽게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말하는 거 진짜 귀엽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지방밖에 없다니 말라 보이던데",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 형이랑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OBS플러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