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2AM 창민 "故신해철 기리는 무대, 꼭 서고 싶었다"

2015-03-28     정솔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2AM 창민이 故신해철 노래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굿바이 해철 날아라 크롬' 토크콘서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창민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하고 싶다고 먼저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넥스트 선배님들 곡을, (신)해철 형님 곡을 연습하면서 정말 어렵구나 많이 느꼈던 것 같다. 8년 동안 발라드를 불러온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었다"고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민은 "내 목소리로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반은 안되더라도 삼분의 일만큼 표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신해철 추모위원회는 성남시와 유족과 함께 성남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신해철 거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향후 본격적으로 고인을 위한 추모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