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이종현 부상에 "누구 거랬어? 허락 받고 다치라고"

2015-05-23     조연수

[OBS플러스=조연수 기자] '우결' 공승연이 이종현의 부상 소식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화보촬영에 도전하는 가상부부 이종현-공승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현-공승연 가상부부는 이종현의 출장과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2주만에 만나게 됐다.

이종현은 오랜만에 본 공승연에게 촬영 중에 다친 이야기를 꺼냈고, 눈에 촛농이 들어갔다는 말에 공승연은 깜짝놀 라며 병원에 다녀왔냐고 물었고, 이종현은 "여기가 병원이다"라며 특유의 닭살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승연은 갑자기 "누구 거랬어?"라고 소리를 지르며 터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승연은 "허락 받고 다치라고"라며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이종현을 설레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결 공승연, 저 장면에서 나도 심쿵", "우결 공승연, 박력있다", "우결 공승연, 은근히 설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