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타운 라이브, 7월 日 도쿄·오사카서 개최…영화관서 실시간 중계

2015-07-03     이종민

[OBS 독특한 연예뉴스=(도쿄)이종민 객원기자] SM엔터테인먼트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오는 7월 5일~6일 일본 도쿄돔, 25~26일에는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보아를 필두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샤이니, 엑소, 에프엑스 등이 참가를 한다. 

몇 년전부터 한국의 대형기획사들의 돔이나 아레나에서의 대형공연이 일본에서는 정례화가 됐으며 초창기 무도관에서의 공연을 꿈꾸었던 아티스트들은 지금은 도쿄돔 공연을 꿈꾸는 시대가 됐다.

한일관계가 악화돼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가 일본에서 많이 노출은 적어졌지만 그동안 K-POP을 사랑하고 아끼는 팬심은 국경을 초월하듯 대형기획사의 돔 공연은 매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은 미처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이벤트나 스포츠경기를 중계하는 라이브뷰잉 시스템을 이용, 전국 각지의 영화관에서 실시간 중계도 한다.

올해도 SMTOWN 공연은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K-POP으로 한일간 교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해 본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