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이유영, '부일영화상' 신인상 수상 "훌륭한 배우 될 것"

2015-10-02     김수정

[OBS플러스=해운대(부산)김수정 기자] 배우 이유영이 '부일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2일 오후 6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제24회 부일영화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이유영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오전에 곧 개봉하는 영화 '그놈이다' 제작보고회에 다녀왔는데 늦을까봐 전전긍긍했다. 조금 늦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봄'으로 데뷔할 수 있게 해준 감독님 외 여러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으로 알고 잘 받겠다.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처럼 꼭 훌륭한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된 국내 최초 영화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과 조연상, 신인남자·여자연기상, 각본·촬영·음악·미술상 등 13개 부문과 특별상 유현목영화예술상, 부일독자심사단상까지 1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