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몸 사리지 않는 수중 열연 '투혼 발휘'

2015-10-05     조연수

[OBS플러스=조연수 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몸을 사리지 않은 투혼을 발휘했다.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보좌관 출신의 완벽한 매력남 진형우 역을 맡은 주상욱의 수중 열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도 포천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수중 연기를 준비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초반 전문가와 함께 수중 촬영 준비를 하며 약간의 긴장된 표정을 보이고 있는 주상욱은 계속된 촬영에 익숙해진 뒤에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주변 스태프들을 안심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물 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야 하는 연기로 빨갛게 눈이 충혈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한 조각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에서 주상욱은 깊은 물 속의 낮은 수압 때문에 약간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고 끝까지 촬영을 이어가며 열혈 투혼을 펼쳤다. 수중 촬영 전 30도의 폭염 속에서 4~5시간에 걸친 촬영을 먼저 감행했던 주상욱은 같은 날 새벽까지 진행된 수중 촬영에서도 끝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쳐 현장의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려한 유혹 주상욱 연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역시 주배우! 그래도 다치지 말길", "화려한 유혹 오늘 첫 방송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상욱의 수중 열연 공개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메이딘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obsplus@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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