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스타들④] 박현빈, 재활치료 전념…하반기 활동 재개 예정

2016-05-28     조연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박현빈이 빠른 회복 소식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갑작스런 건강 적신호에 힘든 투병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타들의 근황을 살펴보았다.  

이수나의 딸은 “혈압 때문에 뇌출혈, 뇌경색 이런 쪽으로 진행된 것 같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혈압, 당뇨가 있었고 그런 거 말고는 크게 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해 그녀는 건강 프로그램 출연 당시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쓰러지기 전까지만 해도 활발히 활동 했었고, 혈압이 높았던 것 외에는 별다른 지병도 없었기에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한편, 가수 박현빈은 최근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 달 29일 오후 8시 30분 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박현빈은 허벅지 골절상을 입게 됐다.

소속사측은 “일단 걱정하는 것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오른쪽 허벅지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회복을 하고 있으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빠르게 회복 중이라 밝혔다.

수술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박현빈은 예상보다 빨리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난 17일, 퇴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측은 “많이 괜찮아지고 있다. 지금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활동 재개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박현빈, 올 하반기쯤에는 활동 재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지혜,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신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