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은빈, 디테일까지 신경쓰는 천상배우

2016-07-23     심솔아

[OBS플러스=심솔아 기자] '청춘시대' 박은빈이 디테일까지 신경쓰는 천상배우로 등극했다.

23일 박은빈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극도로 우울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박은빈은 '청춘시대'에서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에 능해 여자 신동엽 별명을 갖고 있는 송지원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송지원은 소개팅에 나갔다 하면 다양한 재치와 오지랖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많은 남자들의 호감을 사지만 결국은 에프터는 받지 못하는 모태솔로 캐릭터다.

이날 방송되는 '청춘시대'에서는 송지원의 3대 3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연애를 글로 배운 그녀가 왜 남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는지 생생하게 묘사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빈은 현재 실제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인 만큼 캐릭터들의 심리들을 파악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리얼리티 연기에 힘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춘시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