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평택 갈등 '상수원 구역' 연구 용역 착수

2016-08-03     유재명

경기도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가 벌이고 있는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일대 상수원 보호구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연구원 컨소시엄이 착수보고회를 갖고, 진위, 안성천과 평택호 수질개선은 물론 상생협력 방안을 만들기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용역 기간은 내년 말까지로, 경기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1979년 지정된 평택·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