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 10대 청소년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 무장단체 IS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된데 이어 올해 IS 가입 의도를 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청년 1명에 대해 정부가 여권 발급 거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오늘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IS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된 20대 남성 1명에 대한 통보를 지난 3월 관계 당국으로부터 받았다"며 "여권발급심의위원회에서 협의를 거쳐 해당 남성에 대한 여권발급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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