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가 세금이 많이 걷힌 바람에 난처한 입장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예산 흑자 가운데 약 5조7백억 원이 과다 세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웨덴 정부는 이에 최소 연이율 0.56%의 이자를 적용해야 합니다.

이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2년 전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빚은, 뜻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기업과 개인이 의도적으로 납세 계좌에 현금을 예치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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