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팬연합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박유천 팬연합은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에서 모든 사건이 무혐의 처분이 난 것에 대해 3월 21일 오전 전세계 22개국 117개 팬클럽이 참여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4개 국어로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사실이 아닌 일로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폭력을 당해왔다. 이번 검찰의 조사결과로 진실은 밝혀졌으나 아직도 명예회복의 길은 멀기만 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유천의 팬들은 조용히 묵묵히 기다려왔다. 오히려 사건이전에 소원해졌던 팬들이 사건이 나자마자 그를 응원하기 위해 마치 귀향하는 연어처럼 수없이 많이 돌아오기도 했다. 우리는 박유천의 여전히 건재한 팬덤으로서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 측은 16일 모든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됐으며 사회적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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