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작곡가겸 가수인 안수가 5집앨범 타이틀곡 '가'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주니네트웍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가수 안수가 MBC가요베스트 5월13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대중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안수는 직접 작곡, 작사를 하며 예술적 기본 소양을 갈고닦아 왔다.

후배가수 오은주에게 작곡해준 '찹쌀떡', '마구마구엉엉', '강남블루스', '접은 편지', 김동아의 '사랑의 소설', 서보경의 '변덕쟁이', 하영일의 '이여자 내 여잔가봐', '다시는 울지 않는다' 등 본인의 가수활동 뿐만 아니라 후배가수들에게 곡을 써주며 2012년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창작분과위 신인작가상(작곡, 작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안수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우리소리가 좋아 국악에 관심을 가지고 경기명창 이선영(월령가), 안동탁(거꾸로가자), 하정원, 정다혜, 문애리 등에게도 작곡을 해주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5집 앨범을 발매한 안수는 "트로트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친숙하게 다가가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장르가 되었으면 하고 저 또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5집 타이틀곡 '가'으로 대중 여러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주니네트웍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