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예정화 측이 매화 훼손 논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해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예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그중 예정화가 매화나무 울타리 안에 들어가 남긴 인증샷이 논란이 됐다.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간데다 한손에 이미 꺾인 듯한 나뭇가지가 들려있어 문제가 됐다.

예정화는 문제의 사진이 논란이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사진=예정화 SNS)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