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인 최규선씨가 구속 집행정지 과정에서 도주한 지 보름 만에 검거됐습니다.

최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3남 홍걸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기업체 등으로부터 뒷돈을 챙겨 파문을 일으킨 인물로 구속집행 정지기간 만료일인 지난 6일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앞서 최씨는 2002년 당시 구속 기소됐을 때도 백내장 수술을 이유로 구속 집행정지 처분을 받고 병실에서 회사 경영을 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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