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OBS가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을 방송한다.

OBS는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7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조억동 광주시장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개최를 축원했다. 광주시 만선초등학교,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경기도립무용단의 공연을 비롯해 인순이의 흥겨운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동시대 사회와 문화, 개인과 집단의 삶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도자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서사_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28일까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대에서 38일 동안 열린다.

OBS 홍종훈 편성제작국장은 "일상과 꿈, 역사, 문화, 정치 등 인간의 실제적인 삶을 탐색함으로써 경인지역의 자랑스런 문화유산 '도자문화' 가치를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식은 22일 오후 4시55분 부터 55분간 방송한다. 

(사진='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