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중인 리온파이브(RIONFIVE)의 멤버 김태우가 대만 현지 언론에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MOK그룹은 16일 SNS에 김태우와 대만의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목지원 MOK 대표이사는 "사진 속 김태우와 함께 있는 인물은 대만의 달톤 엔터테인먼트 벤(Ben Hsin) 대표다. 그는  자사에서 준비 중인 드라마에 김태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벤 사장은 지난해부터 김태우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수 차례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대만 현지 언론에서는 '리틀 강동원, 김태우'라고 소개하면서  "미래에 예상되는 한류스타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의 달톤 엔터테인먼트는 중화권 톱스타 허룬동(하윤동)의 소속사로 지난 2015년 MOK그룹과 한류콘텐트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공동제작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사진=MOK그룹)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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