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가수 박정현이 교제하던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대학교수와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캐나다 교포로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뒤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후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은 결혼식 이후 예비신랑과 그 자신 각각의 친지 및 친구들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LA를 차례로 방문한 후 8월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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