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발생한 '김포공항 경찰대 의경 사망 사건'에 대해 구타 흔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고 박현수 일경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숨지기 전에 생긴 것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왼쪽 허벅지와 오른쪽 종아리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경찰이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했다며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를 통해 불분명한 사망 원인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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