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찾는 능행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집니다.

어제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경기 수원을 거쳐,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전 구간에 걸친행렬이 처음으로 재현됐습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오늘 행렬은 안양과 의왕을 지나 최종 목적지인 화성 융륭에 도착합니다.

참가 인원만 4천5백여명에 말은 6백90필로 역대 최대 규모로 OBS는 정조대왕 능행차 실황을 오늘 오후 4시부터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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