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오늘 항소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문 전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의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삼성그룹 합병에 찬성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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