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최근 직장 내 성희롱 논란이 제기된 성심병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상대로 이번주 중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성심병원은 매년 10월 재단행사인 '일송가족의 날'에 간호사들을 강압적으로 동원해 장기자랑 시간에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선정적인 춤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최근 간부들이 인턴 직원과 실습 여대생을 상대로 성희롱해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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