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을 입은 채 귀순해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중인 북한군 병사에 대한 2차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가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브리핑을 통해 "2차 수술에서 오염 부위 제거를 위해 복강 세척 후, 복벽을 봉합하는 데 성공했고, 남아있던 1발의 총알을 제거한 뒤 수술을 종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합병증이 예상되어 고도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전히 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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