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950년 유네스코에 가입한 이후 처음으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에 한국인이 선출됐습니다.

외교부는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개최된 제203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4년 임기의 58개 이사국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유네스코 사업과 예산안을 검토하고,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핵심 운영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