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베트남에서 2kg 상당의 대마를 기내 수화물에 숨겨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밀수 조직 총책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현지 공급책 등 3명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홍찻잎 속에 대마를 넣어 밀봉한 상태로 반입하는 수법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른바 숨겨진 인터넷인 '딥웹'을 통해 대마 1억3천만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체 사장인 이씨는 딥웹을 통한 대마 밀매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직원과 친구들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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