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중 간 사드 갈등으로 주춤했던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 협력을 본격화합니다.

인천시는 이달 말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열리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콘퍼런스에 실무자 대표단을 파견해 무역과 전자상거래 등 핵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또 서해 뱃길로 연결된 웨이하이와 관세 장벽을 해소하는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내년 6월에 인천에서 제2차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연 뒤 11월에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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