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헌금 등 불법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소환 하루 전인 어제
병원 치료를 이유로 찰에 출석 연기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의 변호인 측은 평소 앓고 있던 심혈관 질환이 악화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출석에 응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하고 치료를 받은 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의원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고 오늘 오전 예정된 시간에 출석할 것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