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이상형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독특하고도 특별한 스타들의 이상형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 적령기를 넘은 단신 개그맨 윤정수는 "저랑 정 반대면 된다. 마르고 키 좀 컸으면 좋겠고. 확실히 제 나이가 40대가 되다 보니까 2세 생각을 아주 더 한 살, 한 살 지날수록 더 하게 되더라"라고 이상형 조건을 밝혔다. 

눈이 높을 것 같던 배우 김성오는 과거 "발가락이 예쁜 여자가 좋다"며 이성의 신체 부위 중 딱 하나, 발가락만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하연수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상형이 이연걸 씨였다. 이연걸의 '탈출', '보디가드'같은 액션 영화를 좋아했어서 많이 챙겨봤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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