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의정부 제일시장과 인접한 상가 건물에 큰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4시쯤 의정부시 제일시장 상권인 세일타운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소방관 등 140명을 동원해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로 점포 3곳이 완전히 불에 탔고 8곳은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결과 방화는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 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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