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화폐 5조2천억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5조1천700억 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5조7천870억 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6천156억 원이었습니다.

화폐 발행액은 2천183억 원 감소했지만 환수액이 1천682억 원 늘며 순발행액은 작년 설 전과 비교해 3천900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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