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대표단 참가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28억6천만원으로, 평창올림픽 계기로 방남한 북한 예술단,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 등의 체류 지원용입니다.

이는 그동안 국제스포츠대회 참가를 위해 방남한 북측 대표단에 대해 우리측이 지원을 의결한 금액으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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