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윤유선이 '의문의 일승'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에 대해 언급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변신에 성공한 배우 김희애, 윤유선에 대해 집중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유선은 "같이 했던 오승훈 씨랑 박성근 배우하고 호흡이 되게 좋았다. 근데 이 친구들 맨날 저한테 혼나기만 하는 그런 역할이었는데 저를 그렇게 우스워 한다. 그래서 계속 뭔가 제가 막 카리스마를 뿜어야 되는데 이 녀석들이 자꾸 웃어서 재미있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원진아와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윤유선은 "진아는 정말 딸 같은 마음이 든다, 아이도 싹싹하고. 서로 낯설어하지도 않고 일단 만나면 안고 투닥거렸다"며 원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권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