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박혜영 기자] 배우 이솜이 절제된 고혹미를 발산했다.

3월 정식 개봉을 앞둔 영화 '소공녀'의 주인공 이솜과 감독 전고운'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솜은 마치 미소로 변신한 듯 순진하면서도 절제된 고혹미를 드러냈다. 또한 감독과 배우 함께 찍은 화보 컷에서는 각자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조화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영화 '소공녀'에서 오직 위스키와 담배만을 사랑하는 '미소'로 분한 배우 이솜.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도 캐릭터가 흥미로우면서 유니크하게 다가와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전고운 감독의 작품이라면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담당 에디터는 미소를 연기하면서 실제 인생에 영향을 끼진 부분이 있는지를 묻자 "좋아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진 삶을 꾸리는 미소를 보며 미소를 알고 나서는 좀 더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소를 통해 작은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공감 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OBS플러스 박혜영 기자 bark@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