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잇따라 나서는 가운데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매출·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천9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삼성전자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31.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20.4%로 뒤를 이었고, 현대차는 19.1%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들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는 전체의 62.4%가 '사내 복지와 복리후생'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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