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차선을 넘나드는 난폭운전을 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해 8월 강변북로에서 시속 130㎞에 가깝게 외제차를 몰다 앞서 가던 차량 2대와 충돌해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5살 전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단순 교통사고라고 주장했지만 블랙박스 분석 결과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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