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한다며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한다며 편의점 직원 30대 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전 1시 27분쯤 인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 값 등을 계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이용해 박 씨의 손목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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