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수사를 받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언론에 보도된 이 이사장의 녹취파일 등도 입수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이사장은 얼굴에 화초를 던지거나 무릎을 차는 등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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