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중식 요리의 즐거움을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대세 연기돌의 말말말을 전했다. 

박형식은 드라마 '슈츠'에서 천재적인 기억력, 날카로운 관찰력, 거기다 젊음과 풋풋한 매력까지 갖춘 고연우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원작 배우가 저에게 머리를 짧게 자르고 넥타이는 얇은걸 메라고 조언을 해 주셨다"며 원작 배우와의 특별한 만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서풍 역을 맡은 이준호는 극중 중식 요리 장면 연기에 대해 "사실 불이 크고 기름도 펄펄 끓고 튀니까 최대한 칼질도 부상 없이 하려고 노력했다. 하다보니까 재미있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 함무라비'에서 엘리트 판사로 활약하는 김명수는 "'법복을 입으면 사람의 표정을 지워야 하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지워서는 안되는 거였는데'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그 말이 굉장히 이번 역할을 하면서 와닿았던 것 같다"고 연기를 하며 인상깊었던 순간을 전했다. 

'리치맨'에서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스티브 잡스 뺨치는 두뇌로도 활약 중인 김준면은 "실제로 '잡스'라는 영화를 보고 스티브 잡스의 천재적이면서도 까칠한 면을 좀 더 분석하고 관찰했다. 천재들의 공통점이라는 부분을 많이 고민했다"고 연기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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