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특허등록 1위 기업 자리를 2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특허청의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등록된 국내 500대 기업의 특허등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총 2만6천9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LG전자가 등록한 특허가 2천89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2천742건과 2천64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LG전자는 2015년 삼성전자에 이어 2위였으나 2016년 1위에 오른 뒤 작년에도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룹별로도 LG가 지난해 7천693건을 등록, 5천212건의 삼성을 비교적 큰 폭으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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