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장효진 기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베트남의 다낭. 상대적으로 비행시간이 짧고 다양한 저비용항공사의 잇단 취항으로 인해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다낭이 이제는 휴양객 뿐만 아니라 골프 마니아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타운 하운스 형식의 레지던스형 리조트로 '앙사나 랑코 리조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2013년 랑코 지역에 오픈한 '앙사나 랑코 리조트'는 베트남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허니문에서부터 가족여행은 물론 골프여행객들까지 다양한 여행객을 아우르는 리조트다.

타운 하운스 형식으로 지어진 레지던스형 리조트로 반얀트리, 앙사나 리조트 단지 내 라구나 골프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3층짜리 건물로 1층은 거실과 부엌, 2층은 2베드룸, 3층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3층짜리 건물 중 1층은 거실과 부엌, 2층은 2베드룸, 3층은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 라구나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앙사나 리조트의 회의실과 연회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장기간 숙박하는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되는 곳이다.

바다 사이에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라구나 랑고 골프클럽.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라구나 랑코 골프클럽'은 세계 우수의 리조트 업체인 반얀트리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고급빌라를 동시에 운영함에 따라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인 종합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 사이에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라구나 랑고 골프클럽을 설계한 닉 팔도(Nick Faldo)가 '내가 설계한 골프장 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자랑한다.

골프 코스는 18홀, 파71, 6,598야드로 이루어져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18홀, 파71, 6598야드로 이루어진 골프코스는 수준 높은 골퍼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골프에 막 입문한 사람들도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깊은 러프, 흙 언덕, 암석 등의 위험지대가 도사리고 있어 매 샷마다 페어웨이의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골프코스가 다이내믹한 라운딩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산과 바다 사이에 골프코스가 자리하고 있어 골퍼들은 때로는 밀림을 통과하고 때로는 무성한 숲과 거대한 암석 옆을 지나야 한다. 라운드가 하나의 여행이 되는 셈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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