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수 백 미터 높이에서 바라보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화이트 헤븐 비치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의 자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해밀턴 아일랜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호주의 색다른 여행지로 아직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곳은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깨끗한 환경을 선호하는 당신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호주 전문 여행사 '하이호주'가 늘 같은 여행 일정에 질려 있는 당신을 위해 이색 여행지인 '해밀턴 아일랜드'를 준비했다.

해밀턴 섬에서는 카약이나 패들 보드, 제트스키, 크루즈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호주의 초호화 리조트 섬인 해밀턴 아일랜드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신비로운 자연 풍경으로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휴양지다. 호주 퀸즐랜드의 휘트선데이 제도의 74개 섬 가운데 하나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지만 생각보단 번잡하지 않은 곳이다.

작은 휴양 섬이지만 우체국, 병원, 학교, 마트 등 필요한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으며 모든 숙소에 수영장이 구비돼 있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휴양을 목적으로 꾸며진 리조트 섬이기에 누구나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바다와 해변을 유지하고 있다.

순백색의 모래와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닷물의 풍경이 환상적인 '화이트해븐 비치'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겨보자. (사진=하이호주 제공)

일 년 내내 평균 27도의 열대 기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유로운 분위기의 화이트해븐 비치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 주변 섬과 명소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더해져 보다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의 유일한 동물원인 '와일드 라이프'에서는 호주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영어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국어로 설명된 브로슈어와 아시안 안내 데스크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

한편 해밀턴 아일랜드 여행상품을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한 하이호주는 현재 6년 연속 해밀턴 아일랜드로 최다 송출을 기록한 여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유일 직판 여행사로 저렴한 금액에 보다 완벽한 여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만약 색다른 신혼여행을 꿈꾸고 있거나 특별한 가족여행, 호주 이색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밀턴 아일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협조=하이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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