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번 아이폰의 이름은 XS!

아이폰 X의 업그레이드판으로 5.8인치 XS와 6.5인치 XS 맥스, 다채로운 색상을 선보인 XR까지 총 3종을 내놨는데요.

전반적으로 크기가 커지고 가격 또한 올라갔습니다.

보급형인 아이폰 XR이 749달러, 프리미엄형인 아이폰 XS는 999달러, 아이폰 XS 맥스는 1,0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요.

아이폰 마니아들은 혁신은 없었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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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년은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며 쇠꼬챙이에 얼굴을 찔린 것인데요.

코 옆으로 들어가 얼굴을 관통해 뒤통수까지 나온 쇠꼬챙이.

하지만 놀랍게도 소년은 수술 한 번으로 완치될 수 있었습니다.

100만 분의 1의 확률로 꼬챙이가 눈과 뇌, 주요 혈관을 모두 피해 간 것인데요.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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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을 통한 아기 사자가 태어났습니다.

암컷 '이사벨'과 수컷 '빅토르', 이 귀여운 녀석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성공은 앞으로 멸종 위기 동물의 개체 수를 보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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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교통경찰이 아닙니다.

춤추는 교통경찰입니다.

화려한 듯 절제된 듯 시선을 잡아끄는 수신호로 도로의 안전을 지키는 인도 오디샤주의 교통경찰 프라탑 찬드라 칸드왈 씨.

한 해 15만 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만큼 악명 높은 인도의 도로에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운전자들을 통제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생각해 냈다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용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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